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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질문드립니다.

  • 2011-02-10
  • Hit : 1820
1. 광대수술하고 앞턱T절골까지 한다면 제가 차후 나사를 제거하고 싶은데요.
구지 안빼도 인체에 문제는 없는건 알지만 개인사정땜에 빼야 할듯 싶은데
마취는 어떤종류로 하나요? 그리고 어디로 통해서 빼나요?
수술했을때의 절개부위를 그대로 이용해서 하는건지요?
그리고 티타늄 플레이트와 스크류의 크기는 어느정도인가요?

2. 광대수술시 앞광대를 잘라서 골편을 떼어내고 안으로 넣어줘서 고정해주는것과
여기 병원에서 광대를 골편없이 안으로 밀어넣는것의 외관의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구요.
(아니면 광대도 잘라낸 조각이 나오나요? 제가 착각했을수도...)
광대를 안으로 밀어넣을때 앞광대나 옆광대의 계단현상은 없게 어떤 방법을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귀옆에 계단현상을 많이들 겪는것 같네요. 저는 피부가 무척 얇은 상태라 더 신경쓰입니다.TT
그리고 광대는 밀어넣는양의 최대한의 넓이가 뼈의 두께와 같은건가요?
극단적으로 그럼 광대가 너무너무 심한 사람은 어쩔수 없이 다 못밀어넣는수도 있겠네요.

3. 사각턱 질문인데요. 제가 얼굴이 엄청 넓은데요.
전 솔직히 귀밑각을 남겨놓고 싶거든요. 자연스러운 옆라인을 위해서요.
연예인 임수정처럼요. 그렇게 하려면 얼굴이 긴 형이어야 하나요?
전 얼굴형이 짧은데다 납작하고 넓어서 정말 일명 개턱처럼 / 이렇게 깍아도 넓어 보일것 같거든요.
전 측면보다 정면효과 원하거든요.
요즘은 옆라인을 개턱처럼 안되게 긴곡선으로 잘라주는건 알겠는데요.
전 옆라인이 임수정처럼 각이 있으면서 앞은 갸름한걸 원하거든요.
앞얼굴이 역삼각형인 얼굴은 싫구요.(나르샤처럼)
외국인들은 각이 있어도 샤프하고 갸름하쟎아요.
그렇게 했을때 개턱처럼 자르는것보다 정면효과를 못보게 되는지 알고 싶어요.
(전 사각턱 재수술입니다. 여전히 옆각, 정면각 많이 남아 돕니다.
오래전에 수술해서 이렇습니다. 그당시는 다 이런식으로 했었던듯 합니다.)

4 그리고 그때 상담해주실때 앞턱 얘기도 나왔었는데요.
전 솔직히 뾰족한건 싫거든요. 황정음처럼 그런 얼굴형은 별로에요.
어머니께서도 날카로운 턱선은 사람이 가볍게 보인다고 별로이신것 같아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황정음 막 예쁘다 하시구...TT
전 송혜교나 신민아 얼굴형이 이쁜데요.(제가 설명하기 힘들어 그냥 연예인에 이름을 예시로 든것뿐입니다.)
그때 제가 카페수술후기에서의 수술하고 어려보이시는분 얘기를 했더니 선생님께서 처음엔 사각턱만 말씀하셨다가 앞턱까지 얘기했는데요.
제가 앞턱이 뭉실한편이라 하면 좋을꺼라는 생각은 하지만 뾰족한건 싫어서요.
작은 턱은 원하지만요.
"저 V라인 수술했어요"같은 얼굴은 진짜 싫구 자연스러운 얼굴 그야말로 태생이 그랬던 얼굴형이고 싶어요.
제가 눈땜에 스트레스 받은거 생각하면 부자연스러운건 정말 싫어서요.
앞턱을 해서 V라인 수술해도 안한것처럼 자연스러워질수 있을까요?
전 솔직히 V라인보다 에그라인이 좋거든요. 이것도 앞턱T절골로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구지 앞턱을 할 필요 없을까요?
고민이 점차 많아지네요.

5. 위와 관련해서 질문 드리는데요. 제가 교정을 할수도 있어서 물어보는데요.(입이 약간 나와서)
입돌출교정 마치고 수술하려면 2년은 걸릴듯 하고 그럼 제가 너무 늙은 나이가 되서...TT
전 수술후 교정을 하려고 하는건데요.
제가 끝턱이 약간 나온편이라서 앞턱 수술시 구지 앞으로 전진시킬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교정을 하게 된다면 입이 약간 나온것땜에 치아를 빼고 교정을 하게 되면
입이 들어가게 되면 끝턱 나온부분이 주걱턱으로 보일까 걱정이 되네요.
돌출입넣는치아교정정도는 끝턱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해서 상관 없을까요?
귀족수술 같은 경우는 상관없다고 교정치료해도 된다고 하셔서 걱정 안했는데
생각해보니깐 제가 약간 끝턱 나온것땜에 어떻게 될지 생각을 못했네요.(전 주걱턱은 아니에요 단 끝턱이 약간 뭐랄까 구부러져 있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교정하면 아래턱이 좀더 갸름하게 보일수도 있나요? 제가 지금 턱이 뭉툭해서요.
그래서 앞턱T절골을 선생님께서 권해 주신건데요. 저는 뾰족한건 싫거든요.앞서 말씀드렸듯이.
만약 교정만으로 앞턱이 약간 길어지거나 조금이라도 샤프하게 된다면 구지 T절골을 할 필요가 없을것 같기도 한데 이게 100%된다는 보장도 없고... 답답하네요.
그리고 광대랑 턱수술후 교정하려면 입이 잘 안벌려질텐데 2달정도후부터 교정하면 될까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6. 마지막으로 자기뼈로 귀족수술을 했을때 웃을때 어색하거나 그러면
재수술 가능한건가요? 뼈는 유착이 된다고 들어서요.
재수술시 마취는 어떤걸로 하나요?
그리고 뼈는 흡수안되는지도 알고 싶어요. 흡수되 버리면 하나마나가 되니깐요.

너무너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1. 광대뼈 수술이나 앞턱(턱끝)에 수술을 할때는 뼈를 이동시키고 고정해주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뼈를 고정하는 재료를 사용하는데 이는 의료용티타늄금소 플레이트와 나사입니다.
크기는 두께는 1~3mm정도입니다.
알고 계신바와 같이 제거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필요하다면 제거하는것은
물론 가능하며, 제거수술은 이전에 수술을 했던 절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수술은 제거하는 수술도 전신마취를 하여 합니다.

2. 광대뼈가 나온 경우 이를 들어가게 하는 수술에서는 주 원리는 광대뼈를 얼굴안쪽 방향으로
이동시켜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수술을 하면서 어떤 경우에는 광대뼈의 앞쪽
부분인 광대뼈 본체에서 골편을 제거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는데 만일 광대뼈 본체가
넓은 경우라면 골편을 약간 제거해 주는 것이 앞쪽의 45도 광대를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며
본체가 그리 크지 않다면 궂이 골편을 제거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것은 개개인마다 뼈의 상태가 다르므로 이에 맞춰서 결정하게 될 문제입니다.
뒷쪽의 옆광대가 나온 경우 광대뼈를 따라서 귓구멍 앞쪽까지 만져보면 이 부분은 턱관절이
있는 부위입니다. 즉 턱관절이 있는 부위부터 튀어나와서 앞쪽까지 광대뼈로 이어지는데
광대뼈를 들어가게 하여도 턱관절부위에는 수술이 되면 관절에 불편이나 이상을 줄수도
있으므로 최대한 옆광대를 들어가게 해주되 관절부위는 손데지 않도록 수술합니다.
그렇게 하다면 관절부위의 뼈가 광대와 동반되어 튀어나온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광대가 들어가도 관절부위는 들어가지 못하므로 이 부분이 튀어나온 것이 느껴집니다.
물론 이렇다하더라도 들어간 옆광대와 관절부위의 계단현상을 최대한 다듬어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광대뼈가 들어가더라도 수술이 되지 않은 부위와 연결부위에서 뼈끼리 접촉면적이 유지되어야 하므로 광대뼈를 최대한 넣어도 광대뼈의 두께 이상은 들어가게 하지 않습니다.
이런 방법은 안전을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광대뼈가 심한 정도와 뼈의 두께가 꼭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광대뼈가 매우 심한 분들이라 하더라도 뼈의 두께에 따라서
수술이 됩니다.

3. 귀밑 부분의 각을 남기는 것은 귀아래로 각이 어느정도 내려와 있는가에 따라서 그리고
효과를 위해서 귀밑부분을 많이 자르는 것이 효과가 큰지 작은지에 따라서 결정합니다.
귀밑 부분의 각의 모양이나 크기와는 달리 옆모습과 정면모습이 다르게 나타날수 있는데
만일 귀밑의 각을 약간 남기더라도 정면에서 갸름해지는 효과가 충분하다면 그렇게
수술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턱선을 잘라내는 긴곡선 절제법 이외에도 피질 절골법이나 근육퇴축술의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을 잘 조합하여 수술을 하면 귀밑각을 남기고도 충분한 효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턱이라고 불리는 턱모양처럼 되어야 정면효과를 만드는 것은 아닌데 이것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재수술이시라면 턱신경의 위치에 따라서 남은 사각턱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서 수술량을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상담시에 원하시는 부위를 위주로 상담을 해드리고 원치않는 수술을 일부러 권하지는
않기때문에 원하시는 수술에서 수술의 효과가 있다면 그 수술 위주로 설명을 해드리는 것입니다.
제 기억에도 글내용에 맞는 상담을 해드린 적이 있는것 같은데 사각턱 수술만으로도 효과는
어느정도 나오지만 특정 이미지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에 따라서 필요한 수술이 있으며
그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브이라인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턱끝의 모양의 변화가 있어야 원하시는 이미지의 턱선이 나오게 되므로 브이라인 턱수술이
필요할 것이라 설명드렸을 것입니다.
에그라인, 브이라인 등 여러가지 턱선이야이가 있지만 이는 저희 병원의 브이라인 사각턱 수술법을
이용하여 턱끝을 좁혀주고 턱선을 줄여주는 양을 조절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의 브이라인 턱수술은 턱수술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이름이며 꼭 V자 모양처럼 만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턱끝을 약간 조절하여 좁히면 원하시는 턱선을 만들수 있기때문에 조금
뽀족하게도 할수 있고 덜 뾰족하게 만들수도 있는 것입니다.
방법은 역시 T절골법으로 하면서 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5. 치아교정을 할때 물론 다른 주변얼굴에 맞춰서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얼굴전체에서
턱끝이나 입술이 나온 정도를 먼저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수술을 먼저 하시더라도 이에
맞춰서 얼굴에 맞는 턱끝위치를 정하고 나중에 교정을 하실때에 이렇게 정해서 교정을 하시면
수술과 교정의 시기가 다르더라도 충분히 조절이 가능합니다. 만일 교정여부다 계획을
미리 말씀해 주시면 이에 맞춰서 미세조정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교정으로 인한 변화는 주로 입술주변부의 모양변화이고 턱끝이 교정으로 인해 갸름해 보이기는
힘듭니다.

광대수술을 하고 나서는 저희 병원에서 하시면 광대뼈 앞쪽과 뒺쪽을 모두 견고한 이중고정을
해드리므로 입을 자유롭게 벌릴수 있어서 입이 덜 벌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턱수술을 하면
턱의 근육이 뭉쳤다가 풀리는 현상이 동반되는데 이로 인해서 입을 벌리는 것이 뻑뻑한 것이
2개월 정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정은 그 이후에 하시면 편하실 것입니다.

6. 귀족수술을 자신의 뼈를 이용하여 한 후에 이를 제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뼈이식이므로 뼈가 붙게 되지만 이후에 제거하고자 한다면 두꺼운 뼈를 표면을 갈아내어
두께를 줄이는 간단한 원리로 해결이 가능하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수술을 하신다면 전신마취, 수면마취 모두 가능하지만 전신마취을 좀더 선호합니다.
반대로 이식한 뼈가 생착되지 않는다면 뼈는 흡수되어 없어집니다. 하지만 얼굴뼈에서
그러한 경우는 흔치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