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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엊그제 상담갔던...

  • 2011-01-27
  • Hit : 1775
노종훈 원장님..

엊그제 타병원에서 두피절개로 수술하고 왼쪽얼굴 불편함때문에 선생님께 상담 받았던 환자에요.

기억하시죠?..

제 상황이 재수술로 100% 나아질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또다시 재수술을 하기엔 정말 너무 힘든결정인것

같아요...선생님 생각은 어떻세요...?

하지만 선생님의 자상하고 오랜 상담덕에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너무 감사해요... 저땜에 청진기까지 동원해주시고....*^^*

정말 처음부터 선생님을 알았다면 선생님께 수술받았으면 좋았을껄 그랬어요....

저번 상담 너무 감사하구요, 제가 지금 현재 뼈가 불유합되거나 뼈에 큰문제가 있는건 아니죠?..

만약 그러면 좀 더 제 경과를 지켜보고 기다려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러번의 수술로 제 몸상태도 그렇구요....두피절개의 압박이 너무 크고요....

선생님 저 정말 그동안 괴로운 마음으로 지내다가

선생님께 상담갔었는데 제 상태 진심으로 신경써서 봐주시고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상담을 받으셨던 분인데 만족스러우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신 후에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여러번의 수술로 인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 같으므로 증상이 확실하지 않으며
수술을 하는 것은 한번 더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좀더 지내 보시면서 증상이 어떤지와 그 외에 불유합이 걱정될만한 증상이 있다면
그때 다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