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입부위가 약간 나와보이고 아래턱은
남들보다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입보다 턱끝이 없어보이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요, 돌출입수술은 교정까지 해야된데서
수술하기 쉽지 않을것같습니다. 비용도 비싸구요.
입을 수술하는것보다 아래턱수술이 더 쉬운게
맞나요? 필러도 있다고 하던데..
아래턱만 수술하면 많이 안좋아질까요?
아래턱만 수술해도 괜찮고 입도 조금이라도
들어가보일수 있는 수술방법 좀 추천 해주세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입이 나온 경우에 심한 정도에 따라서 수술방법을 결정합니다.
원래 입을 들어가게 하는수술은 돌출입수술이라고 하는데 이는 잇몸뼈를
들어가게 하여 입이 들어가도록 하는 수술방법입니다.
그런데 입이 나와 보이는 분들 중에는 턱끝이 들어간 분들도 흔히 있는데
입과 턱끝의 상관관계에 의하여 턱끝이 들어가면 입이 오히려 나와 보이기도 하고
입이 나오면 턱끝이 들어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입은 약간 나온 정도이고 턱끝이 들어간 경우라면 턱끝을 나오게 하는
무턱수술로도 많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무턱 수술방법에는 턱끝을 나오도록
실제 턱끝뼈를 앞으로 나오게 하는 무턱절골술이 있으며, 턱끝은 그대로 두더라도
턱끝 바깥의 피하층에 지방이식을 하거나 필러는 맞아서 턱끝이 외부에서 볼때
나와 보이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턱끝피하층과 턱끝뼈 사이에 보형물을
넣어서 턱끝이 나오도록 하는 수술방법도 있습니다.
만일 입이 나온 것이 심하지 않다면 이러한 방법이 더 간단하고 효과적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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