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지방이식을 하고 싶은데
얼굴이 나이가 들면서 힘이 없고 볼살이 처지고 꺼져 있습니다.
팔자도 심하고 미간도 심해서 알아보니까 필러나 지방이식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경우 보톡스도 되나요?
방법이 어떤게 더 나은지 알려주시고 비용도 좀 알려주세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제일성형외과 원장 노종훈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탄력이 줄어들고 처지는 느낌이 있으시는 분인데
원인으로는 피부의 탄력이 줄어든 경우가 있고 지방이나 얼굴의 볼륨감이
적어서 그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볼륨이 필요하다면 지방이식법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인데
방법은 다른 부위에서 지방조직을 채취하여 순수지방세포만을 추출한 다음
얼굴의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므로 살이 좀 있는 분이라면 충분한 양을 얻을수 있어서
얼굴의 여러부위에 넓게 주입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필러로 주입한다면 주입량에 비례하여 필러의 양이 필요하고 이에
맞춰서 비용도 늘어나게 되므로 넓은 부위에 전반적으로 주입하여야 한다면
지방이식법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만 꺼진 부위보다는 피부의 잔주름이 많은 것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보톡스주사요법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얼굴의 표정작용에 의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므로 보톡스 주사는 얼굴 표정근의 수축력을
약화시켜서 주름이 덜 짓도록 만드는 것이기때문입니다.

직접 상담을 하시면 필요한 주름과 얼굴의 부분 부분의 볼륨을 알아 정확한
원인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