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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문의

  • 2010-06-10
  • Hit : 1514
턱수술을 하고 싶은데 제 얘기를 듣고
주변에서 안좋은 얘기들을 자꾸 하네요..
수술후에 턱이 안벌어지고 밥을 먹을때
밥풀이 묻어도 모른다는 등 겁나는 말을
많이 합니다. 요즘은 윤곽수술을 예전보다
많이 한다고 보는데 이런 일들이 현재도
있나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턱모양 성형을 하시고 싶은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군요.
입을 벌리는 것은 턱관절과 그 주변의 근육에 관련된 것입니다.
광대뼈 수술을 하고 나면 광대뼈 중에서 옆광대의 뒷부분이 턱관절과
가까이 있기때문에 이 부위때문에 수술 직후에는 입을 벌리는 것을
조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광대뼈 수술 방법 중에서 옆광대뼈를
넣어주기만 하고 견고하게 고정해주지 않는 방법으로 하는 경우에는
이때문에 입을 많이 벌리지 않도록 처방하는 기간이 있는데 두달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수술방법이 진행된다면 처음에는 입을 많이 안벌림으로써
입이 덜 벌어지게 되지만 두달 이후 부터는 입을 다시 벌리는데는 문제가 없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입이 안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회복을 위해서
입을 덜 벌렸다가 다시 벌리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더구나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은 이와는 달리 옆광대에도 고정을 견고하게 하는 방법을 쓰기때문에
수술 후에 입을 벌리셔도 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입이 덜 벌어지는 기간도
훨씬 적을 것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밥풀이 묻어도 모른다는 것은 처음에는 입술이 많이 붓기때문에 입술의 감각이 둔해
질수는 있어서 입니다. 부어있으편 피부의 감각이 둔해지는 것이므로 입술이
부어있는 시기에 그럴수는 있지만 붓기가 빠지고 나면 물론 괜찮아 집니다.

이러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물론 수술을 정상적으로 숙련되게 했을때는 문제로
남지는 않을 것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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