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턱 수술이 궁금한데요

주변 지인중에 한 거의 6년전쯤 사각턱 수술을 받은 분이 있어요 여성분이고요

마르고 키가커서 모델 체형? 이런데

이분이 1~2년전까지는 몰랐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턱이 뭐라해야하지 정면에서는 그냥 그런가 하는데

옆에서 보니 이중턱이 생긴것같고 살 아래로 살이 하나 층이 더 생겼다고 해야하나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솔직히 이런저런 말하면서 얘기 했는데 사각턱 수술을 하셨다고하더라고요

사각턱 수술을 하면 1`~2년은 괜찮은데 나중에 4~5년이 넘어가면 정말 살이 이렇게 흉하게 쳐지나요??

몸매랑 키만 봐도 몸에 살이 전혀 없는데도 얼굴에 살이 저런거보면 .....

또 수술을 하신 원장님이 전에는 개인병원이셨는데 지금은 서울에서 여러분들 데리고 대표원장으로 계신분이라고 말하는데

얼굴을 1`~ 2 년 쓰는게 아니고 평생쓰는거잖아요 많이 걱정이 되서 질문을 드렸어요

이렇게 쳐지는 이유가 나이 때문인가요?? 아니면 뼈를 과다 절제해서그런가요?? 사각턱 또는 사각턱 앞턱을 돌려깎는걸 생각했었는데

너무 걱정이되네요 .....수술 범위가 줄어들면 처지는것도 덜하나요?? 여러 가지 걱정이많아서 질문드렸어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알고 있는 분이 사각턱 수술후에 턱밑의 살이 처진 것이 수술과 관련이 있는지가
궁금하시군요.
정확하게는 시간이 6년이나 지났으므로 어떤 것이 원인인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1-2년 정도 괜찮았다면 수술과 관련이 적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일 수술과 관련이 있다면 수술을 한 직후부터 2년간 괜찮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턱밑에는 나이가 들수록 살이 많아지고 처지는 것은 일반적인 노화의 모습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것인데 만일 수술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면 붓기가 다 빠지고 난
수술 초기에도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그땐 괜찮다가 6년이나 지난 후에
그런 모습을 우연히 발견했다면 수술과 관련성을 말하기에는 좀 부족한 근거라고
생각되기때문입니다.

보통은 수술과 관련하여 노화가 더 가속되지는 않으며 모양상 턱밑에 원래 살이 있는
경우라면 수술 후에도 턱밑의 살이 더 줄어들지는 않고 턱은 작아지므로 턱밑의
살이 더 느껴질수 있는 구조적인 원리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각턱 수술을 하셨는데 앞턱보다 밑 부분에는 수술의 범위에 해당되지도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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