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로 들어간 광대부분에 다른 물질로 덮어 붙여서 표면볼륨을 더 만들어주어
광대재건을 하는 방법으로 하신 것 같습니다.
표시한 부분에는 이런 방법으로는 재건이 어려운데 왜냐하면 근육이 붙어있는
위치이기때문에 어떤 보형물을 넣어줄수가 없는 위치이기때문입니다
보형물법의 한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본시멘트와 같은 것도 결국은 보형물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원래와 같은 모양을 최대한 원한다면 들어간 뼈를 다시 나오도록 하면
근육위치에도 같이 나오므로 가장 비슷할수가 있습니다.
이전의 절골위치를 다시 절골하여 이전과 반대방향으로 이동시켜서 나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원장님 메일 확인했는데.. 하나더 의문점이 생겨서 여쭈어봅니다 그렇다면 광대에 재건 한 본시멘트를
제거하고 또 골절이 들어가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맞습니다. 절골법은 근육이 붙어 있는 상태 그대로 뼈가 다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해부학적인 구조연결이 유지되는 수술법입니다. 그러므로 뼈를 나오게 하면
뼈에 붙어 있는 근육이 그대로 다시 같이 나올수 있기때문입니다
절골로 뼈를 넣기도 하듯이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본시멘트를 붙인체로 나오게 한다면 그 윗쪽 부분이 볼륨이 더 많아지게 될 것입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2-515-5300으로 문의하시거나 직접 상담을
하시면 자세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