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발치교정 중이고 교정기간은 2~3년인데 현재 1년정도 되는 시점입니다.
윤곽3종을 계획 중인데 턱끝을 수술할 때 코와 입과 턱끝이 떨어지는 라인을 고려해서 턱끝을 이동한다고 알고
있어서 원래는 교정이 끝나고 치아의 이동이 멈췄을 때 수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필요할 경우 교정과 원장님에게 앞으로 입이 몇 미리나 들어갈지 물어보고 턱끝수술을 그에 맞춰 진행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안면윤곽수술을 할때 턱끝 수술은 이 부위에 비대칭이 있을때 얼굴의 중심가운데선에
맞춰서 턱끝의 위치가 벗어난 것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올리신 글과 마찬가지로 턱끝위치를 이동하는데, 이때 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턱끝의 위치가 달라질 것을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치아교정을 하기 전 상태를 보면 앞니의 중심이 맞지 않거나 턱이 한쪽으로 이동되어
있고 치아교정을 하면 비대칭이 많이 교정될 것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성장이 다 끝난
이후에 하는 교정에서는 턱의 위치변화는 그리 강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교정으로 치아의 기울기는 변화가능하고 턱의 위치도 약간 이동은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치아교정이
비대칭이 눈에 많이 띌정도로 바뀌지는 않고 턱의 위치도 많이 이동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교정이 다 완료되기 전에 안면윤곽수술로 턱끝의 위치를 얼굴에 맞춰두어도
추가 교정으로 인해 또다른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 정도입니다.
옆모습에서 입이 나온 것을 교정으로 치료하면 입이 들어갈수 있는데, 이때 턱끝의 위치를 현재의 입이
나온 것에만 맞춰서 미리 앞으로 많이 나오게 해주면 추후에 교정으로 입이 들어간 후에 턱끝의 위치가
적당하지 않게 될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는 맞는 이야기인데, 만일 수술을 현재의 입모양 상태에만 맞춰서 단순하게 수술을 한다면 물론 이러한 문제가 생길우려가 있으므로 수술전부터 치아교정 정도를 미리 예상하고 수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때 입 뿐만 아니라 얼굴전체에 맞춰서 수술 후의 턱끝의 위치를 예상해야 정확하고
교정으로 인해 입이 들어가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얼굴의 구조를 보면 충분히 정확한 양을 예상해 드릴수 있으며, 교정치과의 예상을 미리 알수 있다면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상담시에는 첨단 디지털 3D CT분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상담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실제 골격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미리 확인해 볼수 있기때문에 보다 정확한 수술 계획과
수술의 효과를 미리 예측할수가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안면윤곽수술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여 진료하면서 수술전 검사와 안전마취관리, 그리고
수술 후 안전한 회복과 통증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초기의 붓기가 빨리 빠지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병원에서
붓기관리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2-515-5300으로 문의하시거나 직접 상담을
하시면 자세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