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한번 여쭤보았는데 솔직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한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앞턱을 깍을때 옆턱과 달리 살들이 줄어든 뼈에 달라붙지 못하고 쳐질수 있다고 말씀 해주셨는데요,

이 쳐진 살들이 단순히 지방이 아니라 수술후 조직과 근육 등이 줄어든 뼈에 달라붙지 못해서 생기는거 같은데요,

수술후 생긴 처진 살들은 근육과 조직들도 같이 처졌기 때문에 지방흡입을 해도 어느정도의 처짐은 남아있게 되는게 맞는지, 지방흡입을 한번만 하면 되는지 꾸준히 해야되는지.. 아니면 운동이나 체중감량을 통해서도 쳐진 살들을 없앨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ㅠㅠ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앞턱 아래부분에 처짐은 주로 지방층입니다.
그러나 턱끝을 후방으로 들어가게 하면 그 부분에 있던 근육층의 거리가 좁아지면서
근육이 처지는 경우도 생길수는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달라 붙지 못하여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턱끝이 뒤로 이동했기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수술을 위해서 박리한 부분이 다시 붙지 않는 경우는 없습니다.

따라서 수술의 계획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며 지방층이라면 지방흡입도 가능하고
약간의 근육층에 의해서 생기면서도 지방층도 포함되어 잇다면 지방층에 대한
해결을 해주기만 해도 호전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지방층이라면 체중감량이 도움이 될수 있고 근육의 문제가면 그렇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