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수술한 사람인데요. 지방에서요.
(입안 구렛나루 절개 45도 광대수술 했어요.)
광대 수술할때요
광대뼈 자를려면 저작근을 분리후에 잘라야 된다고 하던데요.
분리후 광대자른후에 다시 제자리에 연결 시켜줘야 하잖아요.
저작근 분리후에 광대를 자른다는건 수술후에 알았는데
어느병원을 상담해도 뼈를 자르는 이야기만 하지 이부분은 얘기를 안해주시더라구요.
수술 초기엔 당연히 입벌리는게 힘들고 그랬는데
조금씩 회복하면서..현재 2달 반정도 되었어요 수술한지..
입을 벌릴때 오른쪽 턱쪽만 좀 더 아팠거든요.
그래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회복하는 과정이라고는 하던데
그때 저작근 분리후 광대를 자른다는 말을 들어서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끼워넣을때 뭔가 좀 잘못된 느낌이 듭니다.
혹시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이게 부작용인가요?
음식을 씹고 먹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입을 최대한으로 크게 벌리면 여전히 오른쪽 턱이 더 아프고
뭔가 뼈의 아구가 안맞는 느낌이 나요.
거울로 봤을때 입을 벌리면 귀앞쪽에 턱뼈가 튀어나오는데
왼쪽은 나오는데 오른쪽은 나오지가 않아요.
손을 볼에 대고 입을 벌려봐도 턱관절 움직이는 정도가 확실하게 많이 차이 나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뼈를 다시 끼워넣을때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혹시 재수술 해야하는지 넘 걱정되네요 ㅠㅠㅠ
[원장님 답변]
안녕하세요
노종훈 원장입니다.
타병원에서 광대축소수술을 하셨는데 수술 방법에 대한 질문이군요.
수술 방법은 병원마다 다를수 있으며 광대축소수술은 특히 병원마다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뼈를 이동시켜서 들어가는 방법에서는 자작근을 분리하지 않고 수술을 합니다.
즉 수술을 할때 저작근을 궂이 박리 하지 않아도 수술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따라서 알고 계신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술 후 입을 벌리는 과정이 불편한 것도 정확하게는 저작근때문이 아닐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움직이 양쪽이 다른 것이나 불편한 것은 좀더 정확한 내용을 확인후에
진단이 가능할 것이므로 정확한 답변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원래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는 양쪽 관절이 입을 벌릴때 다를수도 있으며 튀어나온 정도도
다를수 있을 것입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실제 상태를 진찰하지 않고는 정확한 상담이 어렵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전화 02-515-5300으로 문의하시거나 직접 상담을
하시면 자세하게 답해 드리겠습니다.